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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운동의 뇌과학-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움직인다

  • 작성자 사진: Jae Kim
    Jae Kim
  • 2023년 12월 4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25일


이 책을 쓴 '제니퍼 헤이스' 교수는 인지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뇌과학자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강박증과 불안증으로 힘든 생활을 경험하던 중에 철인 3종 운동을 통해 마음의 병과 불안증을 이겨낸 자기 경험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입니다.


그녀는 McMaster University 신체역학 부교수로 운동이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책의 원제목은 Move the body, Heal the Mind 부제로는 "불안과 우울과 기억 상실증을 극복하고 초점과 창의력 그리고 수면을 개선하기"로 되어 있다



헤이즈 교수가 주장하는 요지는 이렇다. 뇌는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가 일어나는 운동을 거부하고 회피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아도 막상 운동을 할려면 피하기가 일쑤인데 관건은 운동을 실행하라는 것이다. 그녀는 일주일에 3회 정도, 약함에서 중간 정도의 강도로 30분 동안 운동을 하면 마음을 짓누르는 고민과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운동이 뇌를 건강하고 활력있는 상태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몸을 움직이는 일만큼 마음에 좋은 약은 없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주는 책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밝은 마음, 활기찬 마음을 이어가는 일상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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